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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尹탄핵 기념 커피 쐈다.."국가의 주인은 국민..민주주의의 승리"

김수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05 05:30

수정 2025.04.05 05:30

"주권자인 국민의 뜻, 마침내 이루어져..민주주의의 승리"
"민주주의에 기울였던 시간만큼 잠깐의 커피 타임도 따뜻하길"
사진=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페이스북
사진=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페이스북

[파이낸셜뉴스]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기념으로 이날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4일 재단은 페이스북을 통해 "2025년 4월 4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한 걸음을 내디뎠다"며 "그 의미를 기억하며 노무현시민센터 3층 커피사는세상에서 오늘 하루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에 기울였던 우리의 시간만큼 잠깐의 커피 타임도 조금 더 따뜻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재단은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한 데 대해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며 "주권자인 국민의 뜻이 마침내 이루어졌다"고 했다.

이어 "국가의 주인은 언제나 국민임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사진=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페이스북 캡처
사진=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페이스북 캡처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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