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관광캐릭터 기념품 공모전

전 국민 대상, 6월9~11일 접수

[부산=뉴시스] '영도구 관광캐릭터 기념품 공모전' 포스터. (그림=부산 영도구 제공) 2025.04.06.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관광캐릭터 영독과 영도롱이를 활용한 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도구의 관광 캐릭터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상징성과 상품성을 겸비한 경쟁력 있는 캐릭터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열린다.

공모 분야는 2만원 이내로 상품화가 가능한 제품으로 영도의 문화, 역사, 관광 명소 등 지역의 상징성이 담긴 독창적이고 실용성 있는 기념품이다.

공모 자격은 국내 모든 개인 또는 사업체이며 작품 2점 이하로 접수해야 한다. 6월9일부터 11일까지 영도구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서류와 출품작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캐릭터 상징성, 상품성, 디자인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작 7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금상(1점) 300만원, 은상(1점) 200만원, 동상(2점) 각 100만원, 장려상(3점)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기타 유의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영도구청 누리집에 있는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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