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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환경부 '유아기후환경교육관' 공모 선정

뉴시스

입력 2025.04.07 17:20

수정 2025.04.07 17:20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환경부의 '유아기후환경교육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강덕 시장과 환경정책과 직원들이 공모 선정을 기념해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4.07.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가 환경부의 '유아기후환경교육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강덕 시장과 환경정책과 직원들이 공모 선정을 기념해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4.07.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환경부의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조성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공모 사업 선정으로 유아를 위한 환경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초 기후 환경 교육을 강화한다.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은 아이들이 놀이·체험으로 자연과 기후 변화를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한 교육 시설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지원으로 교육관을 조성하고, 지역의 유아와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북구 신광면에 있는 포항환경학교를 올해 중명생태공원으로 이전한 후 새로 조성되는 환경학교에 유아기후환경교육관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보다 효과적인 유아 환경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고 배우며 기후 변화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관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아이들의 환경 첫걸음을 위한 특별한 장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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