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정말 영광이라고 밖에 말씀 드릴 수가 없습니다.” 디즈니·픽사 최초 한국계 애니메이션 감독, 피터 손이 하늘로 떠난 부모에게 바치는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 개봉을 앞두고 벅찬 소감을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여성 5명이 나오는 중국 소개팅에 남성이 100명이 몰렸다. 남성들은 여성과 대화를 하기 위해 순서를 기다려야 했다. 화제가 되자, 지방당국은 남녀 성비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토로했다. 7일 펑파이 등 중국
[파이낸셜뉴스] 그의 발언은 가부장적이고, 성 차별적이고, 인권 침해적일까.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김건희 실세론' 발언에 대해 시민단체가 진정을 접수했다. 송 대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
[파이낸셜뉴스] 남존여비(男尊女卑) 남자는 높고 여자는 낮다는 뜻으로, 사회적 지위나 권리 면에서 남자를 여자보다 우위에 둔 문화적 관행을 뜻하는 용어다. 이는 근대 이전 대부분의 사회에서 통용된 사상이다. 하지만 시대가
[파이낸셜뉴스] “시즌2에서 죽은 자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킹덤’ 시즌2의 김은희 작가가 최근 화상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세계 팬들에게 ‘K-좀비물’로 통하는 ‘킹덤’은 죽은
천리 밖에서 나는 죽고 그대는 살아서/정창권/돌베개 조선 말기인 18~19세기를 떠올릴 때 우리는 흔히 가부장제, 남존여비 등을 떠올린다. 하지만 당대가 어떠했는지 우리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 저자는 조선의 명필 추사
구보 PD는 오늘도 버나드 쇼의 묘비명을 중얼거린다. '우물쭈물하다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 자고 나면 매일 세상 곳곳에 어이없는 일들이 터져 나온다. 본인의 위선과 거짓말이 드러나도 사과는커녕 정의의 사도마냥 고개를 치켜들고,
인도 한 시골마을에서 3개월 간 남자 아기만 216명 출생하는 일이 벌어져 현지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2일 힌두스탄 타임스 등 현지 매체는 남아선호가 강한 인도 시골 분위기를 고려할 때 여아는 불법 낙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
▲ 사진=TCOent 제공 배우 최귀화가 어설픈 도인으로 변신, 이준호와 웃픈 브로맨스를 선사한다. 20일 소속사 TCOent 측은 최귀화의 영화 '기방도령'(가제)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기방도령'은 남존여비 관념으로 여인들
성폭행범으로 15년형을 살고 있던 죄수 김선용이 최근 병원에서 탈주를 감행했다. 그런데 우리를 더 경악시킨 것은 그가 도주 중에 한 상점에 들어가 또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사실이었다. 이 사건은 우리를 충격에 빠뜨렸고 여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