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뇌출혈로 쓰러진 아내를 집에 두고 외출한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일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일희 부장검사)는 유기 혐의로 경찰에서 송치된 A씨(63)의 죄명을 유기치상으로 변경해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아파트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구조된 뒤 중태에 빠졌던 어린이가 사고 일주일 만에 끝내 숨졌다. 1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군(4)이 숨졌다. A군은 지난 8일 저녁 7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도 사라졌다. 지난 2017년 8월19일 운영이 시작된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은 이후 지난 2월말까지 111만건의 청원이
[파이낸셜뉴스] 애완견(반려견)을 괴롭혔다고 3세 여아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여성이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벌을 받게 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아동학대 범죄에 비해 원심의 형량이 너무 가볍다며 이렇게 판시했다. 1
태어난 지 한 달이 채 안 된 아들을 때리는 동거남을 적극적으로 막지 않은 2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친모는 아기가 숨을 헐떡거리는 데도 동거남이 학대로 처벌받을 것이 두려워 병원에 데려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생후 7개월 된 딸을 상습적으로 폭행해 뇌사 상태에 빠뜨린 베트남 친모가 구속기소 됐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살인미수와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베트남 국적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6일
[파이낸셜뉴스] 경북 구미시 한 장애인학교 학대 및 의식불명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15일 '장애아동 학대 고문 폭행으로 심정지(뇌사)'란 제목의 국민청원란에는 이날까지 2
[파이낸셜뉴스] 동거남의 3살 딸을 학대한 뒤 숨지게 해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이 학대만 인정할 뿐 ‘치사’ 혐의는 전면 부정했지만 결국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 여성은 법정에서 구속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
[파이낸셜뉴스] 생후 15개월 된 영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위탁모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아동학대처벌특례법위반(아동학대치사)·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15개월 된 영아를 굶기로 발로 차는 등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위탁모가 1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2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오상용)는 이날 오전 아동학대처벌특례법위반(아동학대치사), 아동복지법위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