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에서 폭설로 인해 전신주가 넘어지며 정전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27일 한국전력 경기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광주시 남종면에서 전신주 1개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새벽부터 많은 눈으로 도로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27일부터 출·퇴근시간대 지하철과 버스를 증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눈 예보가 28일 오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제설 대응 2단계가
[파이낸셜뉴스] 눈폭탄이 쏟아진 27일 수도권과 강원도 곳곳에서 교통이 마비되고 정전 사태가 벌어지는 등 대혼란이 빚어졌다. 출근길 도로는 얼음판으로 변해 차량과 보행자 모두 진땀을 뺐다. 경기소방본부에는 눈 피해 신고 8건이 잇
[파이낸셜뉴스] 27일 서울에 눈폭탄이 쏟아지면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11월 적설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8시까지 서울(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일최심 적설은 오전 7시에 기록된 16.5㎝이다
[파이낸셜뉴스] 27일 서울에 폭설이 내리면서 지하철 9호선이 7~9분가량 지연되는 출근 시간대 혼잡이 발생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에 따르면 이날 서울 지역에 내린 폭설로 9호선 열차의 기지 출고가 지연됐다. 9시40분 기준으로
[파이낸셜뉴스] 서울 곳곳에 20㎝ 안팎의 큰 눈이 내리면서 27일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노원구와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일부) 등 동북권 8개 구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졌
[파이낸셜뉴스] 27일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밤사이 서울 곳곳에는 20㎝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김학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미국 우선주의에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 우리 외교의 무게중심을 중국으로 다소 옮길지 주목된다. 외교정책의 기조를 바꾸는 것은 아니나, 윤 대통령 임기
가계대출이 금융시장의 '시한폭탄'으로 거론되면서 금융당국은 은행권에 가계대출 억제를 압박하고 있다. 이에 인터넷은행들은 개인사업자,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사장님' 대출상품 공급을 늘리고 있다. 은행 입장에서는 새로운 수익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 수입관세를 먼저 올릴 텐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미국 시장에 수출 중인 화장품 기업 대표의 말이다. 미국 현지에서 인기몰이 중인 K뷰티·K푸드 등 대표 수출 업종에 비상이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