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가 현실이 된 지금, '대심도 빗물터널'은 서울시에 꼭 필요한 시설이다. 계획대로 사업을 진행해 폭우 때에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서울을 만들겠다." 안대희 물순환안전국장(사진)은 서울 도심
갑작스러운 폭우로 강남역 주변이 물바다가 됐던 것이 2년 전 일이다. 평소 수많은 자동차들이 쉴 새 없이 오가던 강남역 사거리 도로는 물속에 잠겼고, 자동차 몇 대만이 지붕만 내민 채 물속에 갇혔다. 그 여름 서울에선 집중호우로 8
[파이낸셜뉴스] 서울 전역과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수도권 하천 곳곳에 홍수특보가 발령됐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서울·경기 지역 10개 하천에 홍수특보가 내려졌다. 경기 동두천시 신천과 파주
[파이낸셜뉴스] 서울에서 새벽부터 이어진 강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낮에 그칠 전망이다. 비는 내일 낮에 다시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오전 3시 30분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데 이어 오전 7
[파이낸셜뉴스]18일 서울에 내린 집중호우로 잠수교 인도가 통제됐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집중호우로 수위가 상승중인 도림천, 목감천 등 하천변 접근 자제를 요청했다. 또한 서울 강남구 성수대교 남단에서 올림픽대로 합류 지점 인근 배수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우리 영등포구가 추진한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안양천' 프로젝트가 한국도시설계학회장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입니다. 서울 서남부에 위치한 영등포구는 안양천, 도림천, 한강, 샛강으로 둘러싸여 있어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남역, 광화문, 도림천 등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대심도 빗물터널 조성 공사를 올해 말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 공사는 5년 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라 그 전까지는 물막이판,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당역·도림천 일대 침수 예방을 위한 방재시설을 점검한다고 이날 밝혔다. 집중호우 시 빗물 저류를 준비 중인 △사당IC 저류조 증설 현장과
[파이낸셜뉴스] 앞으로 홍수경보가 발령된 곳이나 방류 중인 댐 주변으로 차가 진입하면 내비게이션이 지하차도 등 위험한 길을 피할 수 있게 안내한다. 환경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여름 홍수 대책을 발표했다.&nbs
[파이낸셜뉴스] 이달부터 하천에 인접하거나 침수피해 우려가 높은 U자형의 지하차도의 경우 방재등급과 상관없이 진입차단시설 설치가 의무화되는 등 지하차도에 대한 안전이 강화된다. 지하차도 등 지하공간과 도시 침수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