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에서 코로나19 발생을 처음 외부에 알린 내부고발자(whistleblower) 고(故) 리원량 박사(34)에 대한 추모 물결이 다시 일고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한지 2년 9개월이 지났지만 중국식
[파이낸셜뉴스] 일본 NHK의 해외방송인 NHK월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존재를 처음 알린 중국 의사 고 리원량의 사망 1주기 관련 보도를 진행하던 중 중국 방송 송출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8일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막고자 중국 당국이 '댓글부대'를 운영한 정황이 포착됐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등이 입수한 중국 내부 문건에 따르면 중국의 인터넷 규제 기관은 코로나19가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코로나19의 존재를 최초로 알렸으나 오히려 탄압을 받은 뒤 현장에서 환자를 치료하다 끝내 코로나19에 감염돼 숨진 중국의 영웅 고 리원량의 부인이 아들을 출산했다. 12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와 홍콩 사우스차이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놓고 미국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중국 정부가 24개 항목의 반박문을 작성해 미국의 비난에 반격을 가했다.신화망 등 현지 매체들은 11일 보도에서 중국 외교부가 지난 9일 밤 홈페이지에 1만6000자, 30쪽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놓고 미국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중국 정부가 24개 항목의 반박문을 작성해 미국의 비난에 반격을 가했다. 신화망 등 현지 매체들은 11일 보도에서 중국 외교부가 지난 9일 밤 홈페이지에 1
[파이낸셜뉴스] 지난 2013년 4월 20일 대지진의 후유증이 가시지 않았던 중국 쓰촨성에 또다시 진도 7.0의 강진 덮쳤다. 시진핑 주석은 5년만의 대지진을 '국가 재난급 사태'로 규정했고, 여진의 위험속에서도 다음날 현장을 깜짝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의 국민영웅 의사 리원량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이후 중국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미담 사례가 쏟아지고 있다. 리원량의 사망이 정부 책임론으로 파장이 일면서 그를 대체할 수
[파이낸셜뉴스] 세간에 떠도는 유언비어는 모두 가짜뉴스일까? 과거 중요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할 때 유언비어는 추측을 공유하거나 공식적 정보유통이 차단된 상황에서 정보를 알리는 비공식적 수단이었다. 언론이 보도통제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최초로 알린 중국 의사가 결국 사망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선 그를 추모하는 글들과 정부 당국에 분노하는 글들이 동시에 올라오고 있다.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