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독자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책은 소설이다. 또 따뜻한 위로보다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을 찾는 경향이 발견됐다.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상반기 독서 트렌드'를 19일 발표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SBS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 2024' 후원 작가로 권하윤, 양정욱, 윤지영, 제인 진 카이젠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미술상인 '올해의 작가상'은 후원 작가 4명을 선정해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1인 가구 독자층의 지지에 힘입어 1위를 탈환했다. 14일 교보문고 3월 2주차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지난 1월 3주차 이후 재차 정상을 차지했다. 앞서 배우 하
지난 1998년 첫 출간된 양귀자 소설 '모순'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주인공인 25세 미혼 여성이 일란성 쌍둥이인 엄마·이모와 펼치는 에피소드를 통해 세대간 삶을 이해하는 이야기인 만큼 20~30대 여성 독자들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13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박근혜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는 종합 베스트셀러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5
[파이낸셜뉴스] 한 누드 연기자가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과거 전시에서 자신의 몸을 만지는 관객을 제대로 제지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존 보나페데
[파이낸셜뉴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2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교보문고가 19일 발표한 1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파이낸셜뉴스] 예스24는 내달 12일까지 대국민 독서 챌린지 '매일 10분 독서 시즌 3'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두 차례 진행된 '매일 10분 독서' 챌린지는 누적 참여자 2만2720명, 누적 온라인 필사 1
[파이낸셜뉴스] 영국의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네덜란드 출신 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1890년)의 명화 '해바라기'에 토마토수프를 끼얹는 시위를 벌여 논란이 일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BBC 방송 등 외신
[파이낸셜뉴스] 러시아의 유명 미술관에서 일하던 60대 경비원이 고가의 그림에 볼펜으로 낙서를 했다 해고를 당하고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 지난 9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러시아 스베르들롭스크주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