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숨진 갓난 아기를 여행용 가방에 넣어 4년여 방치했다가 지난해 말 긴급 체포됐던 30대 친모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파이낸셜뉴스] 친부도 모르는 아이를 낳고 며칠 뒤 아이가 사망하자 시신을 4년간 숨긴 미혼모에게 징역 7년이 구형됐다. 26일 대전지검은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30대 친모 A씨의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
[파이낸셜뉴스] 대전의 한 가정집에서 캐리어에 든 영아 시신이 발견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영아의 친모를 신청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대전지법 윤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5일 아동학대처벌법 상 아동학대치사와 사체은닉 혐의를
[파이낸셜뉴스 포천=노진균 기자] 생후 15개월 된 딸의 시신을 김치통에 보관하며, 3년간 은닉해 온 부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된다. 6일 경기 포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아동복지법 위반 및 사체은닉 등의 혐
[파이낸셜뉴스] 생후 15개월밖에 안 된 딸이 숨지자 김치통에 은폐한 친모가 범행을 숨기기 위해 계속해서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친모는 숨진 딸이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위해 동거남 사이에서 낳은 아이를 경찰에 데려
[파이낸셜뉴스] 그는 누구일까. 그의 상반신은 어디에 있을까. 그의 시신은 어떤 사건을 품고 있을까.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 해수욕장 인근 해변에서 하반신만 남은 백골화된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통영 해양
[파이낸셜뉴스] 이달 초 서울 봉화산에서 발견된 백골 변사자는 지난 2017년 실종된 5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중랑경찰서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체 부검 및 감정 의뢰를 한 결과 시신은 봉화산 인근에 거
[파이낸셜뉴스] 서울 중랑구 봉화산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해당 시신은 숨진 후 오랜 시간이 지나 성별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백골화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봉화산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 해상에서 백골 상태의 남성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5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 북동쪽 약 4.9km 해상에 떠 있던 시신을 순찰을 돌던
[파이낸셜뉴스] 국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12일 환경부에 따르면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에서 발견된 1개체와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에서 발견된 4개체 중 3개체에 대해 국립환경과학원이 분석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