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예금주가 직접 와야 한다는 이유로 몸이 불편한 환자가 병실 침대에 실린 채 은행에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다. 본인 확인이 필수적인 은행 업무 절차로 인해, 지난해 한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진 바 있
[파이낸셜뉴스] 경남 거제에서 50대 남성이 복통을 호소하다 병원 10곳으로부터 이송을 거부당하고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오전 3시28분께 거제 연초면에 사는 50대 남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서 사설구급차 이용 시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파이낸셜뉴스] 인천 강화도에서 열린 해변 마라톤대회에서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는 환자 4명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현장 조치를 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강화함상공원 일대에서 열린 강화해변마라톤대회에서
[파이낸셜뉴스] 시청역 역주행 사고 유가족들이 상중에 시신 운구 비용 등 현장 수습비 명목으로 80만원의 청구서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MBN 보도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지난 1일 사설 구급업체는 현장
[파이낸셜뉴스] 폭염 속에 열린 가수 싸이의 광주 콘서트를 찾은 관람객 4명이 탈진 등 온열질환 의심 증세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광주 서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싸이흠뻑쇼
[파이낸셜뉴스] 대한축구협회가 경기 중 이마가 찢어져 피를 흘리는 등 큰 부상을 당한 선수에게 구급차를 쓰지 못하게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지난달 27일 전남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K3리그 7라운드
[파이낸셜뉴스] "아버지라고 하는 것이 아니고 '이 XX 이 XX' 해요. 서럽습니다. 서러워." 8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거동이 어려운 80대 노인이 하룻밤에 무려 700km를 헤매는
[파이낸셜뉴스] 아침 출근길 한복판에서 사설 구급차 운전자가 양보를 요구하며 다른 차량 운전자들에게 스피커를 통해 욕설을 퍼붓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욕하는 사설 구급차 목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
[파이낸셜뉴스] 총기를 소유하고 있는 부친이 모친과 불화를 겪자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킨 40대 형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존속감금치상 혐의로 기소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