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 채명석 주무관은 7일 오전 검사장에서 직구 물품들을 바라보며 씁쓸하게 웃었다. 화장품 용기에 원래 담겨있던 액체 대신 알갱이 형태로 마약류를 숨겨 들여온 것을 찾아낸 직후였다. 그러나 이번에 발견했다고
[파이낸셜뉴스]인천공항본부세관 특송물류센터 채명석 주무관은 7일 오전 검사장에서 직구 물품들을 바라보며 씁쓸하게 웃었다. 화장품 용기에 원래 담겨있던 액체 대신 알갱이 형태로 마약류를 숨겨 들여온 것을 찾아낸 직후였다. 그러나 이번
[파이낸셜뉴스] 일본 정부가 올해 하네다공항과 간사이공항을 시작으로 공항 입국 수속 간소화를 추진한다. 이로 인해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 숫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
정부 부처들이 기업과 시민 편의를 위한 행정 개선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국민 편의를 위한 행정 개선에 나서면서 각 부처들의 동참도 가속화되고 있다. 1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갑진년 새해 들어 청 단위
[파이낸셜뉴스] 지난해까지 세관검사장이 아닌 장소에서 물품을 검사할 때 부과하던 수출입물품 검사 수수료가 올해부터 폐지됐다. 오는 7월부터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관세 과세정보 전송요구권이 신설된다. 관세청은
[파이낸셜뉴스] 관세청은 관세법 개정을 통해 세관공무원이 세관검사장이 아닌 장소에서 수출입 물품을 검사하는 경우 수출입 기업이 납부해야 했던 검사수수료를 올해 1월 1일부터 폐지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세관공무원이 수
"전 세계적으로 고금리와 고물가 영향 등으로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부산본부세관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관세 행정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맡은 역할
"이 제품 아시죠? 박스는 500만원짜리 프랑스 명품 백이에요. 송장엔 18달러에요. 박스와 송장 가격만 봐도 다 걸려요." 세관 공무원 B씨가 박스를 뜯었다. 박스 안에 유명 브랜드 명품 손가방이 나왔다. 명품에
[파이낸셜뉴스] "이 제품 아시죠? 박스는 500만원짜리 프랑스 명품 백이에요. 송장엔 18달러에요. 박스와 송장 가격만 봐도 다 걸려요." 세관 공무원 B씨가 박스를 뜯었다. 박스 안에 유명 브랜드 명품 손가방이
[파이낸셜뉴스] 고광효 관세청장(왼쪽 2번째)은 21일 인천항 해상특송장을 찾아 해외직구 물품 통관현장과 세관 통합검사장 신축사업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고 청장은 “인천항은 140년의 역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