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국 동북 지역에서 백두산 호랑이가 마을로 내려와 주민 1명을 물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중국 헤이룽장일보 등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치타이허시 보리현 관할의 지싱 조선족·만족향에 내려온
러시아 연해주 주도(州都) 블라디보스토크는 '동방을 지배하라'는 뜻이다. 러시아 극동의 군사·물류 요충지다. 사할린 천연가스, 아무르주 수력발전 등 에너지 기착지다. 유라시아를 잇는 9200㎞ 시베리아횡단열차의 시작점이
[파이낸셜뉴스]【베이징=이석우 특파원】중국과 러시아가 백두산 호랑이(중국명 둥베이후)를 보호하고 연구하기 위한 공동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이 연구소는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소재 동북임업대학에 설치됐
[파이낸셜뉴스] 서울대공원에서 생활 중인 시베리아 호랑이 '수호'가 지난 7일 돌연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진 게 없으며, 항간에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으로 사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돌고 있다. 8일 서울
[파이낸셜뉴스]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나 주위 사람들에게 이쁨받던 시베리아 호랑이 삼둥이 중 한 마리가 전염병에 걸려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안타까운 점은 돌잔치를 치른 지 불과 18일 만에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파이낸셜뉴스] 서울대공원은 순수 혈통 시베리아 호랑이 삼둥이 해랑, 파랑, 사랑이의 탄생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돌잔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삼둥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순수혈통 로스
11일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맹수사에서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 해랑, 파랑, 사랑이가 뛰어놀고 있다. 2011년 한-러시아 정상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아빠 호랑이 '로스토프'와 엄마 호랑이 '펜자' 사이에
[파이낸셜뉴스] 부쩍 오른 기온과 장마로 인해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더위에 지쳐 식욕과 활동력이 떨어진 서울대공원 동물들이 다양한 보양식으로 기력회복에 나서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26일 중복을 맞아, 얼음과 통과일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강과 숲, 습지 등을 보존해 멸종위기에 처한 철새를 보호하고 자연생태계 그대로를 관찰하는 철새 탐조는 대표적 생태관광이다. 이와 관련한 대표적인 국제적 철새보호단체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에서 몸길이 2m의 시베리아 야생 호랑이가 마을로 내려와 주민 1명이 호랑이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호랑이는 차량으로도 달려들어 유리창을 파손했다. 24일 중국중앙방송(CCTV) 등 중국매체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