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센터장이 지난해 정규직 신입사원 공채에서 채용청탁을 했다가 적발돼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시중은행 채용비리' 혐의로 기소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에 대한 첫 재판이 22일 열렸다. 함 행장은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이진용 판사는 이날 업무방해·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
중소기업 제품 전문 홈쇼핑업체 '홈앤쇼핑'의 신입사원 선발과정에서 부정 채용이 드러났다.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이사(58)는 명확한 기준도 없이 임의로 10~20점의 가점을 부여하는 등 점수를 조작해 특혜를 준 혐의로 경찰에 덜미를
"동창 A 있잖아, 임용고시 떨어지고 조금 놀더니 사립 고등학교 교사로 들어갔더라. 어떻게 된 건지 물어보니 가족 중에 모 사립학교 고위직이랑 끈이 닿아서 5000만원 주고 들어갔대." 약 20년 전 동창 모임에서
검찰이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이모 경영지원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8일 법원이 기각했다. 구속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검찰 수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인사철마다 부하직원들을 상대로 돈과 접대를 받아온 한국전력 고위 간부가 구속됐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부하직원들로부터 신입사원 채용이나 승진과 관련한 청탁을 들어주고 수천만원대의 금품과 향응을 받아 챙긴 혐의로 한국전력 전 본부장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