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이 26일 "조직 쇄신을 위해 연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 행장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보고를 지연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조 행장은
[파이낸셜뉴스]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26일 "조직 쇄신을 위해 연임하지 않겠다"며 공개적으로 용퇴 의사를 밝혔다. 조 행장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보고를 지연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
[파이낸셜뉴스] GS그룹 오너가 3세인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부회장)가 용퇴하고 4세 허서홍 경영전략SU장(부사장)이 GS리테일 새 수장에 오른다. 실적 하락 속 대표 교체라는 초강수를 두는 것으로, 그룹 신성장 동력 발굴과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그룹 김걸 기획조정실장(사장)이 현대차정몽구재단으로 이동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걸 사장이 자진 사임했다. 김 사장은 그동안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담당 사장을 겸해왔다. 김 사장은 이후
LG그룹이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사업 보고회에 돌입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이날부터 전자 계열사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순차적으로 주요 계열사의 사업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LG그룹은 매년
최근 위기를 인정하고 전면 쇄신을 선언한 삼성전자의 '위기극복 방정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삼성은 위기 국면에 조직 개편을 통한 효율화를 비롯해 임원을 포함한 인력 감축, 부대 비용 절감 등 모든 쇄신 카드를 망라해 대
[파이낸셜뉴스]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이 24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인적 쇄신을 재차 주문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한경협이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을 인적 쇄신이 됐는지 의문"이라며 김병준
박종복 SC제일은행장(사진)이 내년 1월, 총 10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박종복 행장이 스스로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퇴임 후에도 SC제일은행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27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월 8
[파이낸셜뉴스]박종복 SC제일은행장( 사진)이 내년 1월, 총 10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박종복 행장이 스스로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퇴임 후에도 SC제일은행 고문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27일 SC제일은행에 따르
[파이낸셜뉴스] 삼성그룹 준법경영을 감시하는 준법감시위원회 이찬희 위원장은 26일 삼성의 한국경제인협회 회부 납부 여부에 대해 "한경협이 정경유착의 고리를 확실히 끊을 인적 쇄신이 됐는지 근본적 의문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