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활동 당시 기부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전 무소속 의원(사진)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검찰이 기소한 지 4년여 만에 내려진 결론이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1
[파이낸셜뉴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활동 당시 기부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전 무소속 의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검찰이 기소한 지 4년여 만에 내려진 결론이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
[파이낸셜뉴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現정의기억연대)가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거짓말을 시켰다고 발언한 류석춘 전 연세대학교 교수가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이라는 취지의 발
[파이낸셜뉴스] 후원금 유용 논란이 불거진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 ‘나눔의집’의 후원자들이 후원금을 돌려달라며 낸 소송에서 대법원이 원심 판단을 뒤집고 후원자들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1일 후원자 A씨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화가 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일본군 위안부 수요시위가 혐오단체의 방해를 받지 않도록 보호해달라는 진정을 기각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결정에 대해 법원이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26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나진
[파이낸셜뉴스] 지난 2016년 한복 차림 여성을 조롱해 논란이 됐던 일본 여성이 이번에는 성폭행 피해 사실을 폭로한 여성을 비방하는 SNS 글에 잇따라 ‘좋아요’를 눌렀다가 배상금을 내게 됐다. 아사히신문과 교도통신
[파이낸셜뉴스] 과거 한복 차림 여성 등을 비꼰 우익 성향의 일본 국회의원이 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철거에 대해 “다른 것도 빨리 철거되면 좋겠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자민당 스기타 미오 의원은 3일 자신의
[파이낸셜뉴스] 강의 중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68)가 일부 무죄를 인정받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정금영 판사)은 24일 오전 명예
[파이낸셜뉴스] 일본군 위안부의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수요집회 참여자를 폭행한 ‘반일종족주의’ 공동 저자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에게 대법원이 벌금형을 확정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