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벼락부자가 된 전남편에게 양육권을 넘겼는데, 15년 후 대뜸 아이 유학비 보내라는 연락을 받았다는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13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15년 동안 못 만
[파이낸셜뉴스] 구속 수사를 피하기 위해 증거위조를 교사한 혐의를 받는 '머지포인트' 운영사의 권보군 최고운영책임자(CSO·37)가 2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았다. 28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부(김지숙 부
[파이낸셜뉴스] 검사와 피고인 모두 양형부당으로 항소한 트래펑 백광산업 김성훈 전 대표의 200억 횡령사건 2심 공판이 시작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부장판사)는 18일 오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파이낸셜뉴스] 자녀와 아내를 미국으로 함께 유학 보낸 아버지가 외도를 했다가 발각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4일 YTN라디오 '조인섭의 상담소'에는 딸 A씨의 이 같은 사연이 올라왔다. A씨는 자신이 아버지
[파이낸셜뉴스] 수백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백광산업 전 대표에게 징역형을 선고한 1심 판결에 검찰이 불복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임선화 부장검사)는 13일 백광산업 전직 대표 김모씨의
의대정원을 2000명 늘린다는 정부 발표 이후 벌써 '의대 광풍'이 불고 있다. 그중에서도 이공계 상위권 지원자들의 이탈이 가장 크게 우려되는 문제다. 7일 학원가에 따르면 의대정원 증원으로 서울대·연세대·
‘한국의 그레고리 펙‘으로 불렸던 미남배우 남궁원이 5일 별세한 가운데, 생전 그의 방송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남궁원은 지난 2016년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아들인 홍정욱 전 국회의원을 포함해
[파이낸셜뉴스] 지인들에게 자녀 유학비와 건물 전세 보증금 등을 이유로 약 2억원을 갈취한 4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여성은 유학비 외에도 책 판매 투자금, 남편의 건물 전세 보증금 등을 거론하며 돈을 요구했는
[파이낸셜뉴스] 수천억원대 환불 중단 사태로 징역 8년을 선고받은 머지포인트 운영자 권보군씨(36)가 증거조작 혐의로 징역 1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김정기 판사는 10일 오후 증거위조교사 혐의로 기
막힌 하수관을 뚫는 '트래펑' 제조사 백광산업의 최대 주주로 회삿돈 20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전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외부감사법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