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7일 전체 회의를 열어 사전투표 부실 관리 등 이른바 '소쿠리 투표'사태 책임 및 아들 특혜 의혹이 불거진 김세환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면직안을 처리했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은 물론 선관위 내부에
코로나 확진자·격리자도 9일 대선 본투표에선 '소쿠리'를 없애고 투표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는다. 시간은 일반인 투표가 끝난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다. 지난 5일 사전투표 이틀째에 벌어진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서다.
대선 사전투표에서 관리 부실 논란이 불거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정희)는 6일 입장문을 내고 "3월 5일 실시된 코로나19 확진 선거인의 사전투표에 불편을 드려 매우 안타깝고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파이낸셜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6일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과 관련, "이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전체적인 책임을 질 인사의 즉각적인 거취 표명이 있어야 할 것"
[파이낸셜뉴스] 오는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검사 사칭’ 사건 전과 기록 허위 해명 의혹에 대해 입장을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이재명의 ‘검사 사칭 범죄’ 거짓소명 바로 잡기가 선관위의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24일 조해주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의 사퇴 논란과 관련, "문재인 정권의 관건선거 획책은 상습적이고 고질적"이라며 새로운 내각 구성을 촉구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은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순방 현지에서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의 사의 표명을 보고받고 이를 수용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박 수석은 "대통령 선거일이 얼마 남지
국민의힘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로남불·위선·무능' 표현에 대해 사용 불가 통보를 한 것에 대해 "도대체 말인가 막걸리인가"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용찬
[파이낸셜뉴스]조병현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는 21일 오는 2022년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동시에 실시하자는 정치권의 제안과 관련 “굉장히 어렵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
[파이낸셜뉴스]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4.15 총선에서의 투표조작 의혹을 줄기차게 제기하는 가운데 당에선 일단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민 의원은 14일 "전자개표기와 투표지 발급기를 수거하는 곳도 한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