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이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고려아연 지분을 저가 매수한 행위가 사기적 부정거래에 해당한다며 21일 금융감독원에 추가 조사를 요청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광일 MBK파
[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전날 2조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카드 꺼내든 이후 후폭풍이 거세다. 영풍·MBK측은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금감원도 긴급브리핑을 통해 고려
고려아연 주가가 대규모 유상증자 추진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 고려아연은 보통주 1주당 67만원, 373만2650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기존 주가 대비 30% 할인율이 적용된 값으로, 총 2조50
[파이낸셜뉴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MBK파트너스-영풍의 고려아연 공개매수 근간이 된 경영협력계약 등의 이행금지 가처분을 취하했다. 24일 MBK파트너스와 영풍에 따르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은 영풍정밀을 내세워
[파이낸셜뉴스] 고려아연은 장형진 고문과 김광일 부회장 등 영풍과 MBK파트너스 측의 시세조종 혐의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지난 22일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영풍과 MB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 법적 리스크가 해소됐다. MBK·영풍 측이 현 경영진의 자사주 공개매수를 저지하기 위해 2차로 낸 가처분 신청 역시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배임 논란의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기존 일정
[파이낸셜뉴스]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고려아연 간 경영권 분쟁 과정 불거진 법정 공방에서 법원이 재차 고려아연 측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21일 영풍이 고려아연 최윤범
[파이낸셜뉴스]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손해배상청구, 업무상 배임 등 본안소송을 통해 고려아연의 현 경영진에 대해 자기주식 공개매수 행위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물을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날 법원이 이들이 제기한 고려
[파이낸셜뉴스] 21일 법원이 고려아연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자, MBK파트너스는 "의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38.47%를 보유해 최대주주로서 지위는 변하지 않는다는 인식에서다. MBK
[파이낸셜뉴스]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이 고려아연의 공개매수를 저지하기 위해 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 2일 자사주 취득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데 이어 또다시 고려아연의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