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가 개원한 후 어쩐지 속이 헛헛한 기분이다. 여야 모두 국민 입맛에 맞는 식사를 내놓겠다며 분주히 요리하고 있지만, '앙꼬 없는 찐빵'만 제공하는 모양새다. 국회의 기본인 상생과 조화가 빠져있는 탓이다. 22대 국회 원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도당위원장 선출시 권리당원의 비중을 높이는 등 당원권 강화를 위한 실무작업에 착수했다. 추미애 당선인의 국회의장 후보 경선 탈락으로 인한 당원들의 '탈당 러쉬' 등 여진이
[파이낸셜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역대 최저를 찍은 상황에 "지지층이 가정주부와 무직, 은퇴층으로 좁혀졌다고 본다. (지지층이) 질적으로 좋지 않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최서원(개명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4·10총선 지원에 나섰다가 단단히 체면을 구겼다. 그가 격려 방문 또는 지원에 나섰던 PK(부산·경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줄줄이 패배하면서다
[파이낸셜뉴스] 차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당선인의 강성 발언이 연일 거듭되면서 2000명 의대 증원 이후 정부와의 대화 여건은 조성되기조차 어려워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임 당선인은 진료현장에서의 낙선운동 언급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홍보물에 대해 "여성 비하가 상식과 일상이 된 민주당은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중앙여성회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파이낸셜뉴스]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자리를 놓고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와 격돌 중인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나 후보를 성적으로 비하하는 내용의 홍보물이 나돌자 "관련 웹자보를 제작하거나 유포하지 않았
[파이낸셜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실패한 불량품'이라고 비하하는 내용의 칼럼을 쓰며 논란의 중심이 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가 17일 "내일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대통령을 직접 뵙고 말씀을 드릴 것이고,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법무장관이 서울 서초동의 한 갈빗집에서 배우 이정재와 저녁을 먹은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진 가운데, 민주당 지지층을 중심으로 과격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두 사람 회동이 ‘의도적 연출’‘연예
[파이낸셜뉴스] 최근 '암컷 막말'로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인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가운데, 일부 강성지지층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분노를 표출했다. 23일 이재명 대표의 팬카페인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