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합병원, “노로바이러스 겨울 4개월간 60% 발생”

[파이낸셜뉴스]  전염성이 강한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아도 생존력이 높아,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국내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중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

2024-11-22 16:22:24

"콧물만 나와도 조심"...리노바이러스 검출률 '두 배 급증'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광주지역에서 감기 주요 원인인 리노바이러스(Rhinovirus)  검출률이 증가해 시민들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6일 밝

2024-10-16 15:50:24

"결핵 퇴치 18년 밀릴수도" 잠복결핵 감염 관리 절실해

[파이낸셜뉴스] 결핵 환자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증가세를 보이면서 2030년 결핵 퇴치도 20년 가까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의원이 대한결핵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잠복결핵

2024-10-14 15:46:43

노벨 생리의학상에 '마이크로RNA 발견' 美앰브로스·러브컨

2024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마이크로 RNA(miRNA)를 발견한 빅터 앰브로스(왼쪽)와 게리 러브컨이 공동수상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빅터 앰브로스 미국 매

2024-10-07 21:26:34

성남시,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접종 '효과 있네'...발병률 7.7% 최저

【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대도시 가운데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모든 시민 '독감백신 무료접종' 사업이 독감 발병률을 낮추는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 독감백신 무료 접종은 의사 출신

2024-10-02 11:05:49

12년째 하루 30분만 잔다는 40대男, "절대 피곤하지 않다" [헬스톡]

[파이낸셜뉴스] 일본의 한 40대 남성이 12년동안 하루 30분만 자면서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주장해 화제다. 3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의 사업가 다이스케 호리(40)는 수련을 통해 지난 12년

2024-09-03 19:35:36

정부 "코로나 재유행은 엔데믹 과정… 10월 신규 백신접종"

정부가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거나 위기 단계를 올리며 대응할 상황은 아니고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던 코로나19 치료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보급되

2024-08-21 18:24:37

코로나19 유행 기세 꺾여…정부 "거리두기 없다"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거나 위기 단계를 올리며 대응할 상황은 아니고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던 코로나19 치료제가 예상보

2024-08-21 11:37:04

"HPV 백신접종 최적기 11~12세… 성별 구분없이 지원해야"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성 생활을 하는 누구에게나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 감염됐을 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고 감염의 90%는 자연히 소멸되기도 한다. 그러나 감염이 지속될 경우 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초래한다. 이 바이러스는

2024-08-13 18:15:38

女 청소년만 무료 'HPV 백신 접종'..男 청소년 확대되나

[파이낸셜뉴스]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성 생활을 하는 누구에게나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 감염됐을 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고 감염의 90%는 자연히 소멸되기도 한다. 그러나 감염이 지속될 경우 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초래한다.

2024-08-13 11:2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