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찰관을 출동시키기 위해 "남편이 음주운전을 했다"며 허위 신고한 40대 여성이 즉결심판에 회부됐다. 30일 고양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즉결심판에
그룹 하이키가 데뷔 2년여 만에 공식 팬클럽을 창단한다. 소속사 GLG는 11일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가 'M1-KEY(마이키)' 모집을 시작, 첫 공식 팬클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회식을 마친 회사원이 차를 몰고 집에 귀가했다가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자신의 자가용인 줄 알았던 차량이 알고 보니 남의 차였던 것이다. 27일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
[파이낸셜뉴스] 회식 후 술에 취해 길에 주차된, 전혀 모르는 사람 차량을 그대로 몰고 귀가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 오후 10시 20분께 차량을 도난당했다는 피해자 A씨 신고
[파이낸셜뉴스] 일본에서 여학생 교복 마니아인 초등학교 교사가 5년 전 제자인 여학생 집에 침입, 교복을 훔치려다 체포됐다. 23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도쿄의 한 초등학교
[파이낸셜뉴스] 지인이 자신의 차량을 몰래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더라도, 차량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을 사실상 제공했다면 소유주도 사고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
[파이낸셜뉴스] 지인이 자신의 차를 몰래 운행하다 사고를 낸 경우라도 차량 소유주에게 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최근 한 보험
우리는 살면서 다른 사람의 삶을 어느 정도는 궁금해 하기도 합니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는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한 궁금증이 지나쳐서 불법적으로 훔쳐보기까지 하는 공인중개사가 위장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입니다.
'58년 개띠 소믈리에' 이재술씨(66)는 나훈아의 열혈팬이다. 은퇴를 앞두고 '라스트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나훈아를 지켜보는 감정이 남다를 수밖에 없는 요즘이다. '가황(歌皇)' 나훈아는 지난 4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4
삶에는 강렬한 감정을 일으키는 일들이 중요해 보이지만, 은은한 감정들을 자아내는 일들도 중요하다. 이웃과 나누는 친절함, 개인적인 독서·산책·성찰 등은 평범해 보이지만 강박을 치유하고, 부푼 욕망을 잠재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