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친부도 모르는 아이를 낳고 며칠 뒤 아이가 사망하자 시신을 4년간 숨긴 미혼모에게 징역 7년이 구형됐다. 26일 대전지검은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30대 친모 A씨의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
[파이낸셜뉴스]"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미혼 부모와 아이가 필요한 불임부부를 위해 선의로 했습니다." 인터넷에 양육문제로 고민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미혼모에게 접근한 A씨(37·여)는 경찰 조사에서 이
[파이낸셜뉴스] 1인가구 비중이 역대 최대치를 갈아 치웠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총가구는 전년대비 1.5%(34만가구) 증가한 2273만가구다. 일반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생후 3개월된 아이를 버린 뒤 이를 숨기고 수년간 아동수당까지 받아 챙겨 온 3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15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midd
[파이낸셜뉴스] 오픈 채팅방을 통해 신생아를 불법 입양하고, 방치해 숨지게 한 남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들은 숨진 아이의 시신을 밭에 암매장까지 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대구 동부경찰서
[파이낸셜뉴스] 신생아 2명을 사고판 30대 부부 등 7명이 12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신생아를 팔아넘긴 30대 A씨 부부와 20대 여성 B씨, 그리고 이들에게 돈을 주고 신생아를
[파이낸셜뉴스] 불법 추심을 하며 채무자들을 협박, 폭행한 일당이 검거됐다. 12일 'JTBC'에 따르면 경남 양산경찰서는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 등 3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2022년 10월부터
1인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전체 2177만가구 중 34.5%인 750만가구가 1인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인가구(28.8%), 3인가구(19.2%)보다 비중이 높은 1인가구의 증가는 싱글노믹스라는
[파이낸셜뉴스] 자신이 낳은 두 아들을 출산 직후 잇따라 살해한 엄마가 둘째 아들은 산부인과에서 퇴원한 날 주스를 먹였더니 숨졌다고 주장했다. "둘째 아들 출산 이틀뒤 주스 먹였더니 숨져"&n
[파이낸셜뉴스] 자신이 낳은 두 아들을 출산 직후 잇따라 살해한 엄마가 뒤늦게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전수 조사에 압박을 느껴 자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인천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