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KGM)의 무쏘 EV는 ‘국내 첫 전기 픽업’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한 차다. 전기 심장을 탑재한 만큼, 우렁찬 소리와 함께 험지를 힘차게 나아가는 전통적인 픽업트럭의 이미지와는 다르다. 첨단 사양이 대거 탑재됐고 정숙함도 갖췄다. 각종 캠핑 장비 등을 넣을 수 있는 넉넉한 적재공간과 필요에 맞게 수납공간을 꾸미는 픽업트럭만의 장점을 누릴 수 있�
2025-04-11 11:00:00【파이낸셜뉴스 고양(경기)=최종근 권준호 기자】 국내 최대 모터쇼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 개막을 하루 앞둔 3일 경기 고양 킨텍스. 국내외 19개 완성차 업체들은 이날 열린 사전 언론 공개 행사에서 21종의 신차들을 쏟아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에 25% 품목관세를 부과한데 이어, 전 세계 모든 교역국을 상대로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하면서 혼란�
2025-04-03 16:20:54[파이낸셜뉴스 고양(경기)=권준호 기자]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현재 전 세계에 돌아다니는 BYD 전기차는 1200만대"라며 "배터리로 인해서 사고가 난 경우는 없다"고 밝혔다. 류쉐량 대표는 3일 경기 고양 킨텍스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BYD는 완성차만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배터리 셀 등 부품도 직접 만들고 있다. 항상 안전성을 최우�
2025-04-03 15:56:22[파이낸셜뉴스]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에 판매하는 자동차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의 "가격 인상 없다"의 발언과 일치한다. 송 사장은 3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이야기를 하기에는 좀 빠른 것 같다. 아직 검토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
2025-04-03 11:51:51[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 최고경영자(CEO)인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은 3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발표와 관련 "크게 놀라운 사실은 아니다"고 말했다. 또 미국의 관세 정책과 관련 "현재 미국에서 (자동차) 가격을 인상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무뇨스 사장은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관세 관�
2025-04-03 10:23:17[파이낸셜뉴스] 최근 브랜드 최초 픽업트럭 '타스만'을 공개한 기아가 북미를 겨냥한 새 모델 콘셉트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초기 단계로 아직 정확한 출시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단계에 진입했음을 분명히 했다. 북미 점유율을 높여 가고 있는 기아가 픽업트럭이라는 시장을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픽업트럭 북미 진출한다"기아 관�
2025-04-03 08:30:00[파이낸셜뉴스] "도하를 시작합니다. 수심이 깊어 보일 수 있지만, 브레이크를 밟으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으니 속도를 유지해 주세요." 지난 3월 31일 강원도 인제 빙어 축제장. 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의 오프로드 코스를 차린 기아 관계자가 시승 돌입 직전 "차 하단에 찰랑거리는 물결을 느껴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탄 차는 타스만 X-프로. 반신반의 했�
2025-04-03 08:30:00[파이낸셜뉴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중국 완성차 업체 BYD의 '아토 3'를 친환경차로 공식 인정하면서 중국 전기차의 한국 상륙이 본격화하고 있다. BYD는 이런 분위기에 올라타 조만간 열리는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한국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인다는 계획이다. BYD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부스를 직접 둘러보며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할 것으로 관측된다. BYD '韓 공략' 본격
2025-03-30 15:4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