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라디오스타' 박해미가 무속인들을 벌벌 떨게 만든 기(氣)리스마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오는 19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박해미, 유인영, 박기웅, 풍자가 출연하는 '방과 후 모범 시민'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해미는 특유의 넘치는 끼와 에너지로 뮤지컬 무대를 주름잡는 대한민국 대표 프리마돈나다. 이어 안방극장에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사이다 같은 시원시원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박해미는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는다. 그는 데뷔 40년 만에 이름 덕분에 얻게 된 타이틀이 생겼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박해미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환불원정대 끝판왕'으로 불리는 역주행 장면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박해미는 강력한 비주얼과 악역 이미지를 모두 챙겼던 인생 캐릭터가 있다고 공개한다. 이에 출연진이 화들짝 놀랐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해미는 사이다처럼 톡 쏘는 화법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아 왔다. 그는 자신이 '인간 호박고구마' 스타일이라고 고백한다. 이어 그는 '인간 호박고구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힌다.
박해미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무속인들의 기를 누른 짤로 화제를 모았던 바, 실제 무속인들을 만난 적이 있다고 말해 시선을 끈다. 그는 "저를 보면서 땀을 계속 흘리셨다"고 밝힌 후 사람들과의 무속인들과의 첫 만남에서 지겹도록 듣는 말을 언급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그런가 하면 박해미는 "'이 사람' 앞에서는 땀을 뻘뻘 흘리며 긴장하게 된다"고 고백해 그 상대를 궁금하게 한다. 이와 함께 박해미는 '이 사람'의 눈치를 봤던 일화를 들려줘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더한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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