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영FBC가 글로벌 와인그룹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와 협업해 ‘쥬얼 오브 더 뉴 월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하이엔드 와인 ‘쥬얼’ 4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 시장 특히 한국의 젠지 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타킷으로 선보이는 이 와인은 스토리텔링과 감성적인 접근에 초점을 둬 각 와인과 어울리는 보석을 매칭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쥬얼 와인은 총 4종으로 더마스터, 아멜리아 샤르도네, 본테라 더 맥냅, 알레아 피나로 각각 황수정, 청금석, 에메랄드, 알렉산드라이트와 매칭한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선보이는 ‘쥬얼 와인’ 4종은 싱가포르에 이은 두 번째 쇼케이스로 한국 와인 소비자들의 성향이 아시아에서도 높은 영향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맛과 품질 뿐만 아니라 각각의 특징을 살린 보석과 매칭을 시켜 풍부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해 모임과 파티 등에서 쥬얼 와인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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