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코프로는 3일 열린 올해 1·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4·4분기 실적 발표에서 연내 유가증권 상장 등 이전 상장 계획에 대해 말했다"며 "이전 상장 계획에 대해서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이전 상장 안건 승인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이전 상장을 위한 주관사 선정을 완료했고, 현재 해당 주관사와 함께 구체적인 일정을 수립 중에 있다.
이전 상장 추진 전 당사의 자회사인 에코프로글로벌과의 합병을 진행 중에 있다. 이 합병은 양사 간 발생하는 비용을 감소시키고 국내외 투자에 대한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합병 기일은 5월 30일로 예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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