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피플일반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여성회장 자문위, 베트남 보육원 아동에 성품 전달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10 14:07

수정 2025.02.10 14:07

10일 베트남 현지 보육원에서 열린 자장자장 성품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제공
10일 베트남 현지 보육원에서 열린 자장자장 성품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여성회장 자문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베트남 해외워크숍을 열고, 10일 현지 보육원에서 권영숙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부회장, 여성회장 자문위원들과 함께 자장자장 성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성회장 자문위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자유와 안보지킴이로서 '자장 자장 투게더 글로벌 리더스(Together Global Leader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베트남 현지의 보육원 아동들에게 필요한 학용품과 생필품, 먹거리 등을 전달했다.
고현옥 여성회장 자문위원장은 “이번 해외 워크숍과 성품전달을 통해 소외된 국가 어린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자유와 안보지킴이로써 먼저 나아가는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여성회장 자문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권영숙 부회장은 “앞으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국내 뿐 아닌 글로벌 미래세대와 함께 성장해가는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장자장 행사는 2018년 여성회장 자문위가 출범할 당시 부산 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7년째 진행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