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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女배우, 파격 노출 화보도 찍었는데.."하루에 주문 1~2개" 걱정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10 16:38

수정 2025.02.10 16:38

송지효가 속옷 사업을 시작한 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나나송, 런닝맨
송지효가 속옷 사업을 시작한 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나나송, 런닝맨

[파이낸셜뉴스] 배우 송지효가 최근 론칭한 속옷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송지효의 속옷 사업을 언급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송지효가) 사업을 시작했는데 근심이 크다. 하루 주문이 한 개, 두 개라고 들었다"고 했다. 이어 "사업은 장기로 본다고 해놓고 맨날 오면 (걱정돼) '오빠…'(라고 한다). 조금 더 견뎌야 한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사업 선배인 래퍼 하하는 "처음엔 다 그렇다"라며 "지금 (화보) 기지개 포즈 바이럴 탔다. 조금만 기다려라"고 위로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지금을 견뎌야 한다"고 응원을 보냈다.

이에 송지효는 "열심히 할 거다"라며 재차 각오를 다졌다.

송지효는 작년 12월 속옷 브랜드를 론칭했다. 브랜드 홈페이지 대표자명에는 송지효의 본명인 천수연이 쓰여 있다. 그녀는 "준비를 8년 정도 됐다. 동대문 가서 면도 떼어 보고 만져도 봤다"고 전했다.

애정을 담은 브랜드인 만큼 그는 직접 화보 촬영에도 참여했다. 일부 사진에는 브라에 청바지를 입거나 티셔츠에 란제리만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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