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와 경기북부경찰청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딥페이크 등 사이버 범죄 근절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하이브는 경기북부청과 딥페이크 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티스트 대상으로 발생하는 사이버 범죄 수사를 위해 소속사와 수사기관의 공조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브와 경기북부청은 아티스트 피해 방지와 범인 검거를 위해 사이버 범죄 피해 신고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하이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티스트 보호 시스템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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