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은가은, 박현호가 신혼집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결혼을 한 달 앞둔 가수 은가은, 박현호 커플이 아직 신혼집을 구하지 않았다고 해 이목이 쏠렸다.
은가은이 "우리 할 일이 많다"라며 "이사도 가야 해. 제일 커, 그게. 집 구해야 해"라고 말했다. 박현호가 "2세 계획도 있으니까, 매매나 전세가 좋을 것 같은데, 월세만 살아 봤다"라고 얘기했다.
이때 은가은이 "얼마 있는데?"라며 현실적인 질문을 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은가은이 이어 "난 진짜 이사 안 가고 싶어. 이번에 이사 가면 19번째야"라면서 "무리해서 대출받고, 집 사든가, 전세로 오래 살든가"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경기도 지역도 괜찮다고 했지만, 박현호가 다른 의견을 냈다. 그는 "면적을 좀 줄이더라도 생활이 편리한 서울이 낫지 않을까? 시간도 돈이라서 중요해"라고 밝히며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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