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네이버·토스에서도 가격 차이 없이 車보험료 비교”...'자동차보험 비교·추천 2.0' 출시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19 13:37

수정 2025.03.19 13:37

20일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2.0) 시작
보험사 CM과 플랫폼 간 보험료 일원화 추진
자동차 정보와 보험 만기일도 자동으로 입력
정확한 보험료 계산 위해 특약 할인도 반영
자동차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 인포그래픽. 금융위원회 제공.
자동차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 인포그래픽. 금융위원회 제공.
자동차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 인포그래픽. 금융위원회 제공.
자동차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 인포그래픽. 금융위원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앞으로 네이버, 토스 등의 플랫폼을 통해 자동차 보험료를 각 보험사 홈페이지(CM)와 동일한 수준으로 조회하고 비교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20일 자정부터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2.0)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보험 만기일이 4월 19일인 소비자는 네이버페이와 토스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인슈어테크사인 해빗팩토리와 카카오페이는 각각 이달 말,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2.0 서비스의 핵심은 보험료 개편이다. 지난해 금융당국과 보험사가 출시한 서비스의 경우 상품 가입 시 발생하는 수수료가 보험료에 포함됐다.

이에 플랫폼에서 보여주는 가격이 보험사 자체 온라인 채널에서 제공하는 가격보다 비싸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비자도 보험사 온라인 채널에 차량 정보 등을 하나씩 입력해 가격을 확인한 뒤 선택하는 등 번거로움이 컸다.

금융당국은 보험사와 협의해 보험사 온라인 채널과 플랫폼 간 보험료 차이를 없애고 일원화했다. 또 보험개발원에서는 차량 정보, 만기일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별도 입력 없이도 차량 정보와 자동차보험 만기일이 자동으로 기재토록 했고, 보험사에서도 특약 할인 검증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당국은 보험료 계산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고도화 작업, 추가 정보제공 협의 등도 지속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보험개발원을 중심으로 첨단안전장치도 자동 기입될 수 있도록 △추가 정보제공 △전산 고도화 작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보험사·핀테크사 간 협의체를 통해 보완 필요사항 등을 정기적으로 논의할 것”이라며 “혁신금융서비스 운영기간 동안 이용실적과 모집시장 영향, 소비자 보호 등 운영경과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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