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사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벡스코 제1전시관과 창의융합교육원 중앙 전시홀에 '싸이팝(Sci-POP) 특별전시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학생이 능동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과학 체험장을 제공해 과학적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베르누이 부상기'를 포함해 23종의 전시물을 체험하고 기초과학 원리를 직접 조작하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12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제24회 부산과학축전'에서는 과학해양전시관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창의융합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주말 해설프로그램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과 시민 모두가 과학을 즐기고 과학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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