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만 전북대 명예교수(66)가 최근 출간한 책 ‘MBC의 흑역사’(인물과사상사 펴냄)를 통해 MBC에 대해 날을 세웠다. MBC가 마치 자신들이 선(善)과 정의를 독점한 것처럼, 민주당 편을 드는 게 방송 민주화인 것처럼
[파이낸셜뉴스] "20년을 집권하겠다던 촛불정부는 불과 5년 만에 막을 내리고 말았다. 행정의 무능과 정치력의 부재로 말미암아 적폐 청산은 커녕 눈앞에 문제도 해결하지 못해 자리만 지킨 꼴이 됐다."
최근 재미난 책 두 권을 읽었습니다. '진보 논객' '독설가'로 불리는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가 쓴 '퇴마 정치'와 '정치 무당 김어준'입니다. '퇴마 정치'는 지난해 12월 말에, '정치 무당 김어준'은 이달 초에 나
[파이낸셜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연금·노동·교육도 반드시 개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
[파이낸셜뉴스] 강준만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가 자신의 새로운 저서에서 방송인 김어준씨를 ‘정치 무당’이라고 지칭하며 “증오와 혐오 정치의 선동가”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진영의
[파이낸셜뉴스] '아시타비(我是他非)' 같은 사안에 대해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는 뜻의 사자성어이다.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한자로 번역해 새로 만든 신조어로, 2020년 교수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
제20대 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신승했다. 그래서 한국갤럽이 11일 발표한 사후 여론조사가 흥미롭다. 윤 후보에게 투표한 유권자 39%는 '정권 교체'를 가장 큰 이유로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으니 말이다. 문재인 대통령에 의
[파이낸셜뉴스] 강준만 전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정년퇴임 후 펴낸 첫 신간에서 문재인 정권을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집권 이후 부동산 문제, 빈부 격차 등을 해결하지 못한 채 적폐 청산에만 집중한 ‘보수 응징’ 세력이라는 것이다.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진보 논객’으로 불린 강준만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이달 말 정년퇴임을 한다. 3일 전북대에 따르면 1956년생인 강 교수는 2월 말 정년퇴직한 뒤 명예교수로 추대될 예정이다.
임기 말 증후군은 단임제 대통령제의 숙명인가. 문재인정부의 국정지지율이 추세적 하락세다. 여론조사에서 30%대 중·후반에서 오르락내리락 중이다. 국정도 뒤뚱거리는 오리걸음이다. 전직 두 대통령 사면문제가 한 단면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