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북한군 총참모부는 보도를 통해 "대한민국과 연결된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축성물들로 요새화하는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발표 후 불과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지난 15일 북한은
[파이낸셜뉴스] 북한이 거듭 우리 측의 무인기가 국경을 넘었다는 주장을 고수하면서 다시 침투한다면 '끔찍한 참변'이 일어날 것이라고 협박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은 13일 "그만큼 북한 내부가 흔들린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q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우리 사회 내에 북한에 동조하는 ‘반(反)대한민국 세력’이 존재하고, 이에 맞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
[파이낸셜뉴스] 북한에서 한국 드라마를 보면 어떻게 될까. 수갑을 찬 채 눈물을 흘리는 10대 소녀들, 교육을 잘못시켰다고 부모의 신상을 밝히고 공개 비판하는 모습에 그 답이 있다. 4일 KBS는 북한 당국이 주민과 군인 교육용으
북한이 월례행사처럼 오물풍선을 날려 보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총 11차례다. 지난달 24일에는 대통령실 청사에까지 쓰레기 더미가 떨어졌다. 다만 이달 11일엔 10여개 빼곤 대부분 북한 지역에 투하됐다고 한다. 풍향조차
[파이낸셜뉴스] 북한이 미국으로부터 아파치 헬기를 추가 도입하려는 한국에 대해 북한이 “도발적 망동”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 외무성은 최근 관영 선전매체 조선중앙통신을 통한 담화에서 “우리는 지역의 안보환경에 엄중한
[파이낸셜뉴스] 최근 한미일 3국간 대북 공조 강화와 특히 한일간 군사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군사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북중러의 위협이 사라질 때까지 한미일 3국의 군사·안보 협력체제는 반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에 대해 북한의 가짜뉴스와 사이버공격에 대응해 ‘전 국민 항전의지’ 제고를 첫째로 꼽았다. 최근 전쟁 양상을 보면 여론전과 심리전이 적극 활용돼서다. 이
[파이낸셜뉴스] 이종찬 광복회장이 명품 파우치 논란을 야기한 최재영 목사가 부사장을 지낸 통일TV의 상임고문을 수년간 맡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TV는 과거 북한 체제 선전 논란 속에 KT에선 IPTV 채널 송출이 중단된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북러간 동맹 복원으로 인한 한반도 안보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양상이다. 중국은 북러간 밀착이 또 다른 군사적 제한요인으로 작용할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런 상황에서 그동안 급랭 됐던 한중간 관계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