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한국 재계의 '트럼프 인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2016년 트럼프 당선 당시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류진 풍산 회장 등 소수의 총수들만 인맥을 확보하고 있었다. 하지만 20
[파이낸셜뉴스 하노이(베트남)=정상희 기자] 롯데그룹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유통업은 물론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한다.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
[파이낸셜뉴스] 2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환영 국빈 만찬에 한·미 유명인사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 할리우드 영화배우인 안젤리나 졸리는 이날 아들 매덕스와 함께 만찬장을 찾
[파이낸셜뉴스] 최근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유통업계 오너 3세들이 경영 일선에 나서면서 이들이 꼽는 미래먹거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 복합위기 속 경영능력을 입증해야하는 젊은 오너들은 수
[파이낸셜뉴스] '미스터 에브리띵(Mr. Everything)', 'MBS(무함마드 빈 살만의 영문 이니셜)' 등으로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오늘(17일) 방한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파이낸셜뉴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 신유열(36·시게미쓰 사토시)씨가 최근 공개 석상 참석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파이낸셜뉴스]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국세청의 2000억원대 증여세 부과에 불복해 낸 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행정1-3부(이승한·심준보·김종호 부장판사)는 12일 신 명
신축년 새해는 3·4세 경영인의 본격적인 시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코로나19와 미·중 무역갈등, 자국 보호주의 확산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산업구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그룹 수장의 판단
지난 19일 9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영결식이 22일 고인의 염원이 담긴 서울 올림픽로 롯데월드타워에서 치러졌다. 영결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을 비롯한 일가족과 그
[파이낸셜뉴스]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마지막 길까지도 아들 형제의 공식 화해는 이뤄지지 않았다. 장남인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영결식에서도 화해는 물론 향후 관계에 대한 언급을 전혀 내놓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