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중해 연안 아프리카 국가 리비아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5300명 이상이 숨지고 1만명 이상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기후 변화’와 ‘정치 혼란’이 피해를 더 크게 만든 주범으로 꼽혔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뉴스] 리비아 폭우 인명 피해 규모가 급속히 불어나고 있다. 리비아 정부는 이번 폭우에 따른 사망자 수가 최소 5300명, 실종자 수도 1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CNN은 12일(이하 현지시
북아프리카 모로코가 규모 6.8 강진으로 2850명 넘게 사망한 가운데 이번엔 인접국 리비아에 '폭풍 대니얼'이 몰아쳐 2000명 넘게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리비아는 대서양 연안 모로코와 알제리를 사이에 두고 있는 북아프리카
[파이낸셜뉴스] 북아프리카 모로코가 규모 6.8 강진으로 2850명 넘게 사망한 가운데 이번엔 인접국 리비아에 '폭풍 대니얼'이 몰아쳐 2000명 넘게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리비아는 대서양 연안 모로코와 알제
【도쿄=김경민 특파원】 제6호 태풍 '카눈'은 8일 세력을 유지하며 일본 규슈에 접근했다. 속도가 느린 전형적인 여름 태풍이며 넓은 범위에서 장시간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일본 기상청은 규슈 등 총 강우량이 평년의
[파이낸셜뉴스] 뉴욕을 비롯한 미국 북동부에서 허리케인 ‘아이다(Ida)’가 뿌린 물폭탄으로 인해 4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기준으로 뉴욕과 뉴저지, 펜실
[파이낸셜뉴스] 허리케인 아이다(Ida)가 몰고온 기록적 폭우로 인한 홍수로 뉴욕시에서만 최소 8명이 숨지는 등 미국 북동부 일대에 인명및 재산 피해가 불어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캐시 호철 뉴욕 주지사는 2일(현
[파이낸셜뉴스] 월드비전은 지난 15일(현지시간), 7.2 규모의 강진으로 인해 큰 인명피해를 입은 아이티 지진에 대해 월드비전의 최고 재난 대응 단계인 카테고리3을 선포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한화 약 60억원(미화 50
[파이낸셜뉴스] 강진으로 1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아이티에 열대성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추가 인명 피해가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지진으로 약해진 건물과 지반에 강풍과 폭우까지 더해지면 추가 붕괴가 일어날 수 있다고 우
[파이낸셜뉴스]도쿄올림픽 여자 골프대회가 기록적인 폭염과 태풍 영향으로 54홀로 축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제골프연맹(IGF) 관계자는 대만 부근에서 발생한 태풍이 북상하면서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회 마지막날인 7일 오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