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가 오는 29일 유류세 인하폭 추가 확대 방안 등 시급한 민생 입법을 의결하기로 했다. 여야는 유류세 인하안이 특위를 통과하면 8월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류성걸 민생특위 위원장은 26일
[파이낸셜뉴스]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가 오는 29일 유류세 인하폭 추가 확대 방안 등 시급한 민생 입법을 의결하기로 했다. 여야는 유류세 인하안이 특위를 통과하면 8월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파이낸셜뉴스] 국회 의장단 합의 선출로 국회 문이 겨우 열린 가운데 여야가 '고물가·고유가·고금리' 3고(高) 경제위기를 타개할 민생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과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담뱃세 인하에 이어 유류세 인하 법안을 발의했다. 윤한홍 자유한국당 의원은 1일 2000㏄ 미만 차량의 유류세를 절반으로 인하하는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해당 법안은 2000㏄ 미만 승용차 등 중형 이하 차량
최근 유류세를 비롯해 소득세, 법인세 등 세금에 대한 인하 요구가 높지만 정부는 이와 정반대로 세율을 동결하거나 오히려 인상하면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3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최근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한나라당은 서민들의 유류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6월 임시국회에서 유류세 인하법을 통과시키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유류세를 조금이라도 낮춰 서민들의 고통을 덜어줘야 한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