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정부'를 표방하는 박근혜 정부 출범으로 금융소비자들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그동안 평범한 일반 금융소비자들은 거대 금융자본에 대해 약자의 입장에서 높은 이자를 내고, 상대적으로 부실한 서비스를 받아왔다. 이에 이
'효자동 이발사'라는 영화가 있다. 대통령의 머리를 깎는 이발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와 비슷한 사례는 현실에도 존재한다. EFC(구 에스콰이아)의 이기철 이사(56·사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부터 이명박 대통령
이병박 정부 들어 법인세와 소득세,상송증여세는 줄고 서민 세금인 '간접세'만 증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기재위 소속 민주당 전병헌 의원이 7일 국세청과 통계청으로부처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의 법인세,종합부동산세
김황식 총리 후보자가 1일 국회에서 인준을 받음에 따라 그동안 두달여동안 공백 상태에 있었던 국정운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이틀간의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가 비교적 차분하게 대응한 탓에 그동안 제기된 병역 면제 의
이병박 대통령이 23일 세종시 수정 관련 법안을 재가함에 따라 정부는 이날 오후 6시경 국회에 관련법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세종시 수정안 관련 법안 5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특별법을 비롯해 혁신도시 건설.지원 특별법, 산업 입지.
국회 운영위원회의 12일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세종시 수정 추진과 4대강 사업 강행 문제가 논란이 됐다. 여야 의원들은 청와대의 인사검증시스템 및 직원들의 기강해이 문제에 대해서도 강도높게 비판했다. 청와대의 국감자료 부실
이명박 정부의 첫 조각에서 사정당국 책임자들이 지역적으로 온통 ‘영남 출신’이란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 최인기 정책위의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내정한 5대 사정 기관장이 모두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