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사실혼 관계에 있던 여성의 아들인 중학생 피해자를 살해한 결정적 증거는 허리띠였다. 경찰 수사단계에서 허리띠에서 피해자 DNA만 검출됐지만 대검찰청의 정밀 재감정에선 피의자 1명의 DNA가 검출됐고, 범행도구 접
[파이낸셜뉴스] 검찰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통과되면 제주 중학생 살인 사건, 정인이 사건 등 실체 규명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대검찰청 형사부와 인권정책관실은 20일 서울 서초동 대검에서
■ 살해범들 서로 "네가 죽였다" 책임 떠넘겨 [제주=좌승훈 기자] 옛 동거녀의 아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법정에 선 ‘제주 중학생 살인 사건’ 피고인들이 1일 첫 공판에서 살인의 책임을 놓고 서로
■ 둘 다 전과 10범…“범행 상응한 처벌 이뤄지도록 최선”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지방검찰청은 과거 동거했던 여성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주범 백광석(48)과 공범 김시남(46)을 살인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
[파이낸셜뉴스] 제주 중학생 살인 사건의 주범 백광석(48)이 아슬아슬하게 법적 처벌을 받게 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가 범행 직후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경찰에 붙잡힌 덕에 그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뻔했던 사건이
■ 32회나 집 주변 순찰했다는데…제도 허점 드러내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에서 발생한 중학생 피살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가족이 경찰에 사전 신변 보호요청을 했음에도 범행을 막지 못해 경찰의 민생 치안에 허점이 드러났다. 특히
[파이낸셜뉴스] '신상 비공개'로 했다가 비판 여론이 일자 5일 만에 기존 입장을 바꾼 경찰. 결국 경찰 스스로가 국민들의 불신을 자초하고 말았다. 경찰이 '제주 중학생' 살인사건 피의자들에 대한 신상정보를 비공개하기로 해 놓고 불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경찰청은 26일 옛 동거녀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2명의 신상정보(이름·나이·얼굴)를 공개했다. 제주경찰청은 이날 오전 신상 공개 심의위원회를 갖고 과거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에서 옛 동거녀의 중학생 아들(16)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가 유치장에서 자해를 시도한 가운데, 경찰 지휘부가 소속 직원에게 피의자와 함께 유치장에 들어가 집중 감시·관리하도록 해 경찰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에서 모친의 옛 연인에게 살해된 중학생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가족이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했지만 끝내 범행을 막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게다가 신변보호 요청 과정에서 여분이 없어 피해자 측에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