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군 내 생활관에서 함께 복무 중인 동료들이 자신을 험담한다고 생각해 군용 대검을 휘두른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4단독(정우철 부장판사)은 특수상해
[제주=좌승훈 기자] 국방부는 올 들어 제주·진해해군기지 내부에 민간인 무단 침입사건이 잇달아 발생한 데 대해 뼈아픈 성찰이 필요하다는 반성의 메시지와 함께 해병대 병력을 기지에 투입해 경계작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내놨다
대한병원협회는 3일 오전 병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9대 임영진 회장(사진)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영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강력한 병협을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했다. 임 회장은 먼저 새 집행부 구성
대한병원협회는 3일 오전 11시 병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9대 임영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영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섬김의 리더십으로 협업과 소통, 단합의 선봉에 서겠다"며 "여러분과 함께 강력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6일 경남 밀양 세종요양병원 화재와 관련해 군의 적극적인 구조지원을 지시했다. 이날 국방부는 송 장관이 지역책임부대인 육군 39사단의 가용 인력과 장비 등 최대 지원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상장법인의 공시는 양날의 칼이다. 기업 투명성 제고 차원에서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지만 잘못된 공시는 자칫 기업의 신뢰도를 크게 떨어뜨리는 악재가 되기도 한다." 최근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수주산업 회계 논란 등 이슈
해군이 북한의 해상 테러에 대비, 18일 동해상에서 해경과 함께 훈련을 실시했다. 해군 1함대사령부가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해군의 3200t급 구축함 광개토대왕함과 해경의 1500t급 경비함 제민12호 등 해군·해경 함정 9척이 투
군이 부상장병을 꾀병이라며 방치해 중증환자로 만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의당 군개혁기획단은 8일 "건강한 두 형제가 군의 늑장치료로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사건의 진상을 공개했다.
배우 한예리가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에서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한예리는 앞서 2007년 단편 데뷔작 ‘기린과 아프리카’로 미쟝센 단편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 후 많은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차근
세월호 구조현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라면 누구나 가슴을 치고 답답한 심경을 감추지 못한다.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보름이 다 되도록 100명 넘는 실종자가 차가운 바닷속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구조현장은 여전히 혼란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