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1400억원대 분식회계와 8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상영 대우산업개발 회장의 첫 공판이 이달 말로 연기됐다. 검찰이 이 회장을 기소한 지 5개월이 넘어서야 정식 재판이 시작되는 셈이다.
[파이낸셜뉴스] 100억원대 횡령·800억원대 배임 혐의 등을 받는 김영준 옛 이화그룹(현 이그룹) 회장과 그의 처남인 김성규 총괄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민경호 부장검사)는 30일
[파이낸셜뉴스] 회삿돈 수백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코스닥 상장사 리드의 전직 부회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오상용 부장판사)는 24일 열린 리드 임원진 6명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
[파이낸셜뉴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라임자산운용의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의 주요 피의자인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3일 오후 9시께 서울 성북구 소재
[파이낸셜뉴스] 라임자산운용의 1조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의 운전기사를 재판에 넘겼다. 이 부사장의 도피를 도왔다는 이유에서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13일 이 전 부사장
[파이낸셜뉴스] 회삿돈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코스닥 상장사 리드의 박모 전 부회장이 재판 과정에서 리드가 2018년 이후부터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 의도대로 운영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오
[파이낸셜뉴스] 라임자산운용의 1조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 이 사건 핵심인물인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는 2명이 28일 자신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이 전 부사장의 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15일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2∼3곳을 압수수색해 국가보조금 지급·집행 내역을 확보했다. 검찰은 공단 측이 스포츠 연구개발(R&D) 명목의 국고보조금 수억원을 유용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
탈세와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고 있는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78)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19일 기각됐다. 전날 오전 조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 판사는 "주요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