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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셀바스헬스케어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10.26% 오른 3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 때 주가는 전날보다 24.50% 오른 3760원까지 거래됐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바스헬스케어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5.2% 늘어난 34억1237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5% 늘어난 290억8919만원, 당기순이익은 210.1% 늘어난 23억5283만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아큐닉(체성분분석기·전자동혈압계), 힘스(점자정보단말기) 등의 글로벌 매출액 증가 및 영업이익 증가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바스헬스케어는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어 최근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재택 치료 수요 급증에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기술이 부각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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