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자유 소재의 장편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2편 내외의 작품에 총지원금 2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전북 거주자나 전라북도 소재의 제작사라면 신청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접수 희망자는 전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기획홍보팀 이메일(jjfcpr@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앞서 2019년 사업에 선정된 작품인 다큐멘터리 '늦봄 2020'(연출 박규현)은 지난 2월 개봉했다. 이 작품은 한평생 민주화에 헌신한 문익환 목사의 삶을 생생하게 조명했다는 평가와 함께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스케이프 부문 및 평창국제영화제 스펙트럼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영상위 관계자는 "다양한 화두를 통해 새로운 시선을 발견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 창작자 및 제작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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