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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혜리, 화장실서 내 얘기 하는 거 들어"…왜?

뉴시스

입력 2025.03.24 14:35

수정 2025.03.24 14:35

[서울=뉴시스] 신민아(왼쪽)·혜리 (사진=유튜브 캡처) 2025.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민아(왼쪽)·혜리 (사진=유튜브 캡처) 2025.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배우 신민아가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와 과거 만났던 이야기를 돌아봤다.

지난 21일 올라온 혜리 유튜브 '혤스클럽' 배우 이동휘 편 영상 말미에 신민아의 등장이 예고됐다.

혜리는 신민아에게 "저 사실 뵌 적 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시사회에서 봤다"고 했다.

신민아는 "기억난다"며 "화장실에 갔었는데 혜리 씨가 제 얘기하는 거를 (화장실 칸) 안에서 들었다"고 했다.



혜리가 놀라며 "제가 뭐라고 했어요?"라고 묻자, 신민아는 "제 입으로 말하기가 그렇다. 고등학생처럼 얘기했었다"고 했다.

혜리가 "저 뭔지 알 것 같다. '야!! 나 신민아 봤는데, XX 예뻐' 이랬을 것 같다"고 하자, 신민아는 "그렇게 했다. 제가 말을 못 하는 이유가 (그래서 그렇다)"고 했다.

러블리한 이미지가 강한데 평소의 추구미에 대해서 묻자 "캐릭터를 그런걸 많이 해서 그런 것 같다. 원래는 조금 터프하다"고 했다.

혜리는 "터프가이?"라며 "혹시 밈 아니냐. 어디를 나올 때마다 터프가이라고 늘 하시는 것 같던데"라며 웃었다.

MBTI에 대해서는 "계속 바뀌는데 INTP"고 했다.

혜리가 "F인 줄 알았다"고 하자, 신민아는 "촬영장 가서 MBTI 물어 볼 때 INTP라고 하면 '흐엑'이라면서 놀란다"고 고백했다.

신민아가 출연하는 '혤스클럽'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한편 신민아는 내달 4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에서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온 외과 의사 주연으로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hee32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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