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이 올해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 사장이 유일하다.
포브스는 매년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을 선정한다.
지난해 89위를 차지한 이 사장은 올해 4계단 오른 85위를 기록했다.
1위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다.
지난해 1위였던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전 부인 매켄지 스콧은 올해 11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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