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모내기클럽' 슬리피가 겨드랑이 털을 공개할 만큼 간절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25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8회에서는 '탈모 in 멜로디'와 '빠진 녀석들' 팀원들의 솔직한 고백이 모내기 회원들에게 희망을 선물한다.
녹화 당시 슬리피는 출연진과 모발 관리법에 이야기를 나누던 중, 돌연 겨드랑이 털을 공개해 래퍼 보이비의 고개를 떨구게 했다. 녹화 중 느닷없이 겨드랑이 털을 공개할 만큼 슬리피의 간절한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 슬리피는 진지하게 고민 상담을 하다 이내 '모내기 요정' 박수진 의사의 예상치 못한 발언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액션 배우 김원중은 박명수로부터 "액션 배역 때문에라도 머리가 없는 게 낫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원중은 "좋을 때도 있지만, 늘 똑같은 역할만 맡는다"며 액션 배우로서의 탈모 고충을 토로했다. 김원중은 이어 탈모약을 복용하고 머리가 자란 경험담을 공개, 배역에 의욕이 사라져 복용하던 탈모약을 과감히 끊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박수진 의사는 "우리 모발을 지키기 위해서 ○○○을 매일 먹어야 한다"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탈모로 고민을 겪고 있는 출연진들과 모내기 회원들이 알고 있는 잘못된 정보들을 바로잡아줬다.
'모내기클럽' 8회는 이날 오후 9시20분 MBN 채널에서 방송되며, LG헬로비전에서는 다음 날인 26일 오전·오후 7시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