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고 충격으로 커피숍 건물 유리창이 깨지고 주차된 차들이 크게 파손됐다. 주차된 차량 안에는 사람이 없어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혈중알코올농도 검사 결과 A씨는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골목길에서 빠져나온 스포티지 차량이 갑자기 빠른 속력으로 달리며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A씨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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