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대전하나시티즌 경기 '스코어 맞히기' 서비스를 개시했다.
7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스코어 맞히기'는 오는 8일 경기까지 대전하나시티즌 경기 스코어를 예측해 응모하는 서비스다. 만 14세 이상 참여가 가능하며 스코어를 맞힌 정답자에게는 경기당 상금 100만 하나머니를 배분하여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총 3경기 이상의 예측 성공 시 사인볼, 스티치 노트 등이 담긴 대전하나시티즌 굿즈 랜덤박스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스코어 맞히기’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에자일랩' 업체인 에임브로드와 제휴해 개발 및 출시한 것으로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AI 기반 승부 예측이 가능하도록 과거 경기 지표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벤트 참여자들의 선택, 최근 경기별 진단 지표, 위협 슛팅 및 득점 등을 그래픽 요소를 활용한 화면을 제공해 스코어를 예측하는데 재미를 더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K리그1 승격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팬 친화 콘텐츠 마련과 지역 밀착 활동을 펼쳐 팬들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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