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트로트 가수 방윤희가 어르신들을 위한 '위안 잔치'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윤희는 지난 10월10일~11월1일 서울 용산구 16개 주민센터 강당에서 '언제나 청춘, 행복한 청춘, 2023 어르신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방윤희는 서울시 용산구 16개 지역을 돌며, 각 동 150 여명의 어르신들 앞에서 '고향역', '남행열차'와 자신의 발표곡 '갱년기인가봐', '뉴욕아리랑', '정 많던 그 시절'을 부르며 힐링 콘서트를 펼쳤다.
용산구청이 저소득 어르신 포함 총 2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는 방윤희와 코미디언 MC 졸탄팀, 국악가수 박나현 등이 함께 무대에 섰다.
한편 지난 2021년 '갱년기 인가봐'를 발표한 뒤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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